하아.... 머리가 오질나게 복잡합니다...
어느 사이트(?)에 나가서 반년이 넘는 시간을 보내다보니
정신과 몸이 이래저래 망가진듯합니다.
플젝의 마지막에 너무나 정신을 소모(?)해버린 상황이다보니
이래저래 짜증이 돋는 나날이군요...... 쩝
다음플젝으로 들어가는 시작에서도
일정덕분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라......
며칠째 집에도 제대로 못들어간 상태이기는 합니다만...
항상 어려움과 짜증이라는건
지나고나면 별게 아니라는걸 알기때문에
어케든 버텨보고는 있습니다만...
걸음걸음이 빡센게.. 뭔가 살풀이 굿이라도 해야할거같기는 하네요...
아.. 그래도 명색이 기독교인데 굿을 할 생각을 하다니...후우
여러분들도 올해 좋은하루(?) 되시길 바랍니다염..~.~;
끝나겠쥬 곧....후우..-.-;
제가 일하고있는 환경(조만간에 나와야 하지만)에서는 서비스가 어쩌다보니 live로 돌아가는 상황이 발생되어서
tomcat으로 테스트를 하고 weblogic으로 얹는 기이한 환경에 처해있습니다.
게다가 tomcat에서 테스트를 하고 weblogic으로 얹는 작업은 가끔가다가 파일을 빼먹기도해서
오늘 아침같은 기절초풍할 상황을 만들고는 하더라구요..(된장)
덕분에 스크립트를 하나 맹글어버렸습니다.
tomcat쪽의 context안에 있는 특정 디렉토리들만 tar로 묶은다음
이걸 다시 weblogic으로 풀어주는 간단한 스크립트지요.
만들고나니 편한데.. 개발자도 아닌 제가 이런걸 해야한다는 상황이 초큼!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사실 만들어야 할까? 라는 생각은 이전부터 하고 있었지만...-.-;
제가 직접 eclipse를 잡아야 하는 상황이 오니.. 이제야 만들게 되는군요..(랄라라)
내일은 파일을 서버에 넣고 스크립트를 돌리면
파일의 이름에 맞는 디렉토리를 찾은다음
해당되는 디렉에 파일을 move하는 스크립트나 만들어볼까 초큼~ 고민중입니다..
역시.. 닥쳐야 하는 저는 우주궁극게으름쟁이..(응?)
아하... 대부분의 사이트가 이렇게 당한거군요..
이게 말입니다... 참 위험하군요....
뭐랄까 나름 스포츠조선인데....
이미 사이트 자체가 뚫혀서 스포일링당한거랄까요...
역시 사이트에 대한 보안투자는 끈김없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덕분에 이용대선수 기사 보는데 실패했어요..(노골노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