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는 제작의 어머니
제가 일하고있는 환경(조만간에 나와야 하지만)에서는 서비스가 어쩌다보니 live로 돌아가는 상황이 발생되어서
tomcat으로 테스트를 하고 weblogic으로 얹는 기이한 환경에 처해있습니다.
게다가 tomcat에서 테스트를 하고 weblogic으로 얹는 작업은 가끔가다가 파일을 빼먹기도해서
오늘 아침같은 기절초풍할 상황을 만들고는 하더라구요..(된장)
 
덕분에 스크립트를 하나 맹글어버렸습니다.
tomcat쪽의 context안에 있는 특정 디렉토리들만 tar로 묶은다음
이걸 다시 weblogic으로 풀어주는 간단한 스크립트지요.
 
만들고나니 편한데.. 개발자도 아닌 제가 이런걸 해야한다는 상황이 초큼!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사실 만들어야 할까? 라는 생각은 이전부터 하고 있었지만...-.-;
제가 직접 eclipse를 잡아야 하는 상황이 오니.. 이제야 만들게 되는군요..(랄라라)
 
내일은 파일을 서버에 넣고 스크립트를 돌리면
파일의 이름에 맞는 디렉토리를 찾은다음
해당되는 디렉에 파일을 move하는 스크립트나 만들어볼까 초큼~ 고민중입니다..
역시.. 닥쳐야 하는 저는 우주궁극게으름쟁이..(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