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 PC 파괴...
메인보드 사망.... RMA 한달...
쿼드로 사망...... 화요일에 용산 가봐야 아는 상황....
............
이게 뭔지 대체...(침울)
올해 아주 할건 제대로 다해보는듯합니다..(침울)
결국 mac 을 desktop 으로 쓰고있는 형편...(덜덜)
부르기조차 힘든노래가 있다.
물론 가볍고 좋은노래도 엄청 많다..^.^
하지만 소리 하나씩... 그리고 가사 하나씩 심장에 박히는 노래는 흔치 않다.
덤덤하게 부르려해도 부르기 힘든 그런노래...
오늘도 그런노래를 만났다.. 언젠가 들어본적있는데..
다시 들어보고나니... 목이메여 제대로 부를 수 없는...
이런건 노래방에 혼자가서 부르기도 무리겠지...ㅎㅎㅎ
편지-김광진
여기까지가 끝인가 보오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
억지노력으로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는 않겠소.
하고 싶은 말 하려 했던 말 이대로 다 남겨두고서,
혹시나 기대도 포기하려 하오 그대 부디 잘 지내시오.
기나긴 그대 침묵을 이별로 받아두겠소.
행여 이 맘 다칠까 근심은 접어두오.
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이상 못 보아도
사실 그대 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 왔음에 감사하오.
좋은 사람 만나오 사는 동안 날 잊고 사시오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 이 맘만 가져가오
1. 요즘 이전에 읽었던 책들을 다시 보고있습니다.
기존보다 책을 읽는 시간을 절대적으로 늘린것도 있지만
지금이 아니면 이전에 봤던책을 다시보기는 쉽지 않을거라는 생각덕분입니다.
어차피 공학 또는 기술적인 부분은 document보다는 reference guide가 편한 스타일이다보니
개념서 또는 이론서등을 주로 보고있는데
다시한번 책 읽는 순서등에 대해 고민해보기도하고
어떤 방법이 더 좋은 방법인가..
과연 내가 생각하고있는방법이 맞는것이던가..등에 대해서도
보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아직 정해진건 없습니다만...
어떤 시점이 되면 뭔가 확실해질거같은 생각은 조금씩 들고 있습니다.
2. 렌즈 사고싶습니다.
라고해도 돈이 없어서 차라리 다행.
3. 연말입니다. 수면제 공동구매......... 고려해봐야하는걸까요..(중얼)
4. 돈이 좋습니다.
하지만 아직 1년정도는 더 기다릴 수 있을거같습니다.
급하게 먹는밥이 체한다는 생각이 요즘 저를 지배하는중입니다.
5. 잠이 늘었습니다....
보약을 넘어 이제는 완소수면입니다.
나중에 일을 다시 하더라도 하루 10시간 수면은 꼭 하고 싶습니다.
6. 살이 다시 찌고있습니다.
역시 겨울에는 지방을 축적하고 겨울잠을 자야하는겁니다..-.-=b
7. 볼만한 만화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심히 안타깝습니다.
8. 가끔 dos게임을 합니다.
덕분에 ultma6를 2주일에 한번씩 기동합니다.
물론 midi로 듣습니다... 역시 이때 orign은 지존입니다.
그냥.. 그런겁니다 연말이라는건...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