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에도 한번 말씀드린적이 있지만 이 NDS라는 게임기는 대단히 희한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세계에 수많음 게임기가 나왔지만 닌텐도만큼 게임기에 대한 해킹이 제대로 이루어지는놈은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유난히도 닌텐도는 게임기에 대한 해킹이 많은데 이는 닌텐도의 하드웨어 설계철학에 기인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닌텐도는 현재 유일하게 게임기 자체를 팔아 하드웨어에서 마진을 남기는 회사로서
내구성이 튼튼한것으로 유명하지만 정말로 내부를 보게되면 simple하기 그지 없습니다.
게다가 게임보이계열의 포터블게임기쪽은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는데 NDS는 그중
3D에 대한 구현을 처음으로 닌텐도의 포터블에서 구현해낸 기종입니다.
해킹이 많은만큼..(크래킹이라고 하지는 않겠습니다. 이유는 글을 계속 읽어보시면 아시게 될겁니다)
그에대한 정보도 많이 open되어있는데 이 open되어있는 정보가 많으면 많을수록
homebrew프로그램이 많아집니다.
NDS는 대표적인 homebrew중에서 DSLinux가 있는데 이것외에도 dos시절에 볼 수 있었던 게임들의
포팅엔진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현재 확인된바로는 heretic과 hexen이 있으며 쳇번째 스크린샷에 보이는것이 dragon's lair(용의 레어..라는겁니다..)
라는 dos시절의 게임이 포팅된 프로그램이고
아래쪽의 스크린샷은 nds를 이용한 ogernizer 프로그램입니다...-.-;
저 가격에 2개의 lcd..게다가 하나는 터치스크린이니 재미있는게 꽤나 있을 수 있겠죠?
앞으로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반 gba게임이나 nds게임을 하는것보다 훨씬 흥미진진하다고나 할까요?
조만간에 시간을 내서 이런것들에 관한걸 몽땅 정리해서 올려볼까 하고 있습니다.
삽질이 필요한데 뭔가 선뜻 지르기 힘드시다면 NDS도 꽤나 괜찮은 대안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dslinux에서 무선랜을 이용해서 ms-windows의 telnet서비스에까지 접근을 성공했습니다.
......이제 이녀석도 제손에서 자우르스와 같은 길을 걷게되는걸까요?
관심이 있으신분은 pointyremote라는 자료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NDS용 vnc viewe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