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한달 가까이 되고 지금에야 올립니다..
사실 사진도 꽤 오래전에 찍어놨는데 귀차니즘의 발동으로 오늘은 양파글러쉬~!
처음봤을때는 신선했는데.... 갈수록 갓뎀입니다...
생긴건 멋있는데 키 배열이 대단히 이상합니다.
이 키보드에 익숙해지면 다른 일반적인 키보드에서 오타가 몇배로 유발될정도로 자판배열은 심각합니다.
키감은 대단히 좋고 윈도에서는 키의 배열을 바꿀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되니
굳이 사용하려면 방법은 있을겁니다만.... 치명적인 약점도 있습니다..-.-;
linux쪽에서 대단히 치명적인데..
대부분의 미니키보드는 function키를 지원하기 위해서 Fn 또는 magic키리는걸 지원합니다.
이건 이 특수키와 상단위 숫자들의 조합으로 전혀 다른 키를 누른것처럼 만들어주는건데...
아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shift+insert가 터미널에서 뭘 의미하는지.....
이 아론 키보드는 insert를 누르려면 Fn+delete 키가 되어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shift+(Fn+delete) 이런 조합이 됩니다만.... 작동 안됩니다..(먼산)
그래서 copy & paste가 mouse를 일일히 사용해야 되는 귀찮음이 있군요..
아마도 돈 벌면 바로 HHK Pro를 질러버릴거같은 기분이니... 다른분들에게는 비추입니다...-.-;
ps. 이번의 gnome 2.8 beerday에 오신 까날사장님(?)의 찬조출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