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 목표를.. 어느정도 이루었습니다.
GNU Emacs Manual 본편 34장... 전부 정리가 끝났습니다.
아직 부록만도 꽤나 남았습니다만.... 이번달 안으로는.. GPL 과 GFD 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까지 정리를 해볼 예정입니다.
본문을 보실때는 다음의 부분을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1. 아직 검수가 제대로 마무리 된 문서가 아닙니다. 필요할때 참고자료정도로만 사용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 web 과 wiki 라는 환경을 고려해서 pdf 상에서 bold 로 존재하는 부분을 key, 일반강조,초록색강조 세부분정도로 나눴습니다. 보는데 크게는 문제 없겠습니다만..... 이 스타일이 wik 정리의 후반부에 이루어진 부분이기 때문에 앞부분은 형식이 제대로 먹혀있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시간을 두고 천천히 수정하려 합니다.
3. italic 에 대한 처리가 매우 미흡합니다. 문서의 분량이 좀 많다보니 일일히 italic 을 본문을 보며 섬세하게 처리하지 못했습니다. 처리를 한 부분이 매우 일부분이기 때문에 관련된 부분은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역시 시간을 두고 하나하나 잡아보겠습니다.
용어집도 정리를 해서 전반적으로 다시 검수해야 하는 부분을 포함해서 아직 해야하는 일이 많습니다만.... 혹시 필요하신 분이 있을까봐 조금 서둘러 정리해봤습니다.
NeXTSTEP 에 번들로 들어가 있었음에도 여태 배우지 않다가 ㅣLaTeX(xetex) 을 위한 편집기가 linux 에서 쓸만한게 없는턱에 emacs 를 쓰기 시작했고 신성국님의 presentation 을 보고 용기를 내서.. 결국 여기까지 왔습니다.
뭐 별거라고 이렇게 적는지.. 저 스스로도 우습지만.. 지금까지 한국에서 emacs 를 지키고 게시판에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새삼 감사드립니다.
Appendix 를 마저 처리하고 마지막 안부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