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았다.
어떠한 관계를 지속할 생각은 없다.
하지만 반드시 갚아야할 빚이 있고
그것을 위해서 대략 5년을 찾았다.
그래서 오늘 흔적을 찾았다.
진 신세는 갚아야지. 그리고 감사하다고 고맙다라고 인사해야겠다.
어디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마저 찾아질 수 있기를 바랄뿐이다.
이 신세 10년동안 기억에 있어 마음에 짐으로 남았다.
꼭.... 고마웠다고.. 그리고 내가 철이 없어서 미안했다고,
그리고 마지막도 내가 그따위여서 미안했다고.. 꼭 얘기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