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2주전에는 써야 되는 내용이지만.....
본인의 건망증은 이미 GOD의 경지..(어이..게으름이잖냐..-.-)
뭐 아는 분들은 아는 상황이지만 나는 주말마다 대전은 2번씩 왕복한다.
대부분 기차를 타고 왔다갔다를 하는데 소모되는 차비는 거의 살인적이다.
게다가 위대하신 KTX의 등장으로 차비는 곱절 이상으로 비싸졌다..
그런다고해도 오늘 하고싶은 얘기는 차비가 비싸졌다는걸 토를달고싶은건 아니다.
일단..빠르니까....
더군다나 무궁화나 새마을한테는 대단히 미안하지만..
KTX은 운행시간은 전철수준으로 잘 맞아 들어간다.
고로 나한테는 대단히 편하다는뜻. 오
늘 주절거리고 싶은건 이른바 "특실"이라고 불리는 좌석에 대해서다.
그나마 새마을은 특실 분위기가 났다. 하지만 KTX는 꼭 우등고속버스를 탄 기분이다.
별다른 차이도 없는놈이 요금은 겁나게 비싸다.
더군다나 속도가 하도 빨라서 뭔가를 하기전에 목적지에 도착하기 때문에 서비스도 별다르게 나오는게 없다.
제일 열받았던건 노트북 연결할 전원하나 없다는거였다.
비행기의 특실같은경우는 노트북 연결정도는 할 수 있다.
노트북 사용을 승무원한테 물어보니...
"연결할려면 어쩌구...... 꽤나 귀찮으니 1시간내로 서울역에 도착하면 서울역 비즈니스센터에서 컴터를 써라"
라고 얘기하는 것이었다.
물론.. 틀린말은 아니다. 고속철도는 대단히 빠르고 설치한다음 조금있으면 내려야되니..
(서울-대전은 KTX한테는 1시간거리니깐) 내려서 쓰라는말이 맞기는한데....
왜 노트북 하나를 쓰려면 그리 까다로운걸까..
설마..고속철도에서 사용하는 전기가 모잘라서 그런게 아닐까..하는 의심까지 해봤다.
각설하고... KTX를 주말마다 한번 이상은 타게되는데..
(그것도 이번주가 마지막이다..만쉐~!..T.T)
이런식이면..차라리 특실 요금을 내렸으면 좋겄다...
(하지만 나는 역방향에는 전혀 거부감 없던데... 오히려 재미있고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