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미묘...........합니다..
이미 끝은 냈어야 하는걸...
책임감으로 끌어왔던걸...
오늘 제가 일방적으로 정리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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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무겁기도하고.. 가볍기도하고 그렇네요..
그동안 사람 속이고 지낸거같은 기분으로 마음이 찜찜했는데
그런부분에서는 홀가분하고...
(뒷말같은거 아닙니다. 행여 보시는분들 오해하실라 ㅋㄷㅋㄷ)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라는걸 일방적으로 정리해 버린데에 대해서는...
마음이 좀 무거워지네요...
 
어차피 정리했어야할일...
시기가 문제였을뿐인지라 차라리 잘된건지도 모르겠는데..
워낙 사람에 대해 서투른 저인지라.. 실수를 한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한편으로 듭니다.
 
이또한 자고나면 지나가겠지만....
그래도.. 적을데는 제 앞마당밖에 없으니..  :D
 
그래봤자 별일은 아니니 행여 걱정은 마세요.
더운곳이지만 나름 잘 지내고 있습니다  ㅎㅎㅎ
2010-08-04 12:44:37 
BB>사람일이 어찌 다 제맘같나요. 이런저런 일도 있는거죠. 모처럼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D - onion
2010-08-04 00:32:22 
쉽지 않은 결정이었겠네요-
암튼 어서어서 무거운 맘이 산뜻하고 멋진 일들로 한층 가벼워지길 바래요:D
이젠 여기도 무진장 덥네요^^그래도 거기에 비할바가 아닐런지도 모르지만요.헤헤
어찌됐든~ 하시는 일 모두모두 파이팅!!★ - 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