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좋은 토크쇼를 본것같다.
다른프로그램처럼 쥐어짜는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갈구는 느낌? 더군다나 캠핑이라는 소재를 main으로 잡은것도 좋은듯.
1박2일의 아류인가했으나 그것보다는 훨씬 편안한 분위기가 아닐까.
마치 지금은 없어져버린 수요예술무대의 잔잔하지만 독특한 느낌이 뭍어나느듯하여...
이런분위기는 MBC의 전매특허인가? 라는 생각까지 들정도.
파일럿프로그램이라고 하던데....
개인적으로는 정규편성 되셨으면 좋겠다.
김제동씨를 좋아하는 편이기는하지만..
이제 술을 끊어야하는 몸이 되어버린터라.......
나중에 행여 만날일이 있더라도 멀뚱멀뚱할듯하여 아쉽기만하다..ㅋㅋㅋ
김제동씨.. 잘하셨습니다. 스타골든벨에서 이런저런 고생 많이 하셨는데
이제 느낌이 맞는프로 하나 찾으신듯 하네요..^.^;
(사실 가끔가다가 제작진에서 웃음이 빵빵터질때가 제일 웃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