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os자체는 존재한다. 이건 인정
2. 쓸만한가는 둘째문제
3. tmax office는 openoffice 바로 그 자체
4. tmax scouter는 webkit을 사용했다고 보여지는것이 대세. 자바스크립엔진은 잘 모르겠음
5. 11월에 베타테스트 버전 출시하겠다고함
베타 테스트일정.... 아마도 지옥같을거같습니다.
물론 MS랑 우리나라는 it기업이 일하는 형태도 틀리고
여러가지면에서 나름 속도빠른 개발이 이루어지기는 합니다만..
os라는게... 과연... 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개발자들에게는 찬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xp와 비슷한 object style에
바탕화면의 Icon click시에는 vista같은 느낌이 나서
사실 의심을 많이 했던건 사실입니다.
지금도 박대연씨의 "IBM과 ORACLE을 뛰어넘은 기술력" 이라는데에는
10년전 개발자의 길을 잠시라도 간봤던 입장에서
분노를 금할길이 없습니다만...
그래도 tmax의 개발자들의 노고에는 존경을 표하는 바입니다.
앞으로 갈길은 멀겠지만 부디 잘 갔으면하고
opensource를 사용하면 틀린말은 바로하랬다고
제발 "똑바로"... 개발한만큼 과장발표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누구 말마따나.... 스카우터는 구글크롬의 짭퉁이 되는걸까요....
저는 gecko엔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이 부분은 제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디 주식용 떡밥을 던지는건 이게 마지막이었으면 좋겠습니다.
tmax window 9의 전체적 오픈소스화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GPL과 LGPL 잘 지켜서 오픈할건 오픈하고
나머지는 기술력으로 잘 가져가시고
11월은 연기되셔도 좋으니 제발 잘 다듬어서
좋은 인재들이 욕먹지 않고 안정된 개발 할 수 있도록 하셨으면하는
조그마한 바램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