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드는 생각이라는게...
회사 망했습니다.
이게 두번째죠...
 
시간이 좀 지났고
익숙해지기보다는
많은게 바뀌고있다보니
아직도 정신적으로는 머리속으로
빙글빙글 섞이고 있는중인것 같습니다.
 
아직도 바뀌는중이고
이렇게 살다가 뭐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스스로 걱정이 되기도 하고
나름 재미있기도 하네요.
 
가장 궁금한건...
이러다가.. 시간이 지났을때....
과연 제가 뭐가 되어있을까.....하는겁니다.
마음이 긁혔고
정신이 상했고
알지 말아야할것까지 알고
거침도 없어졌고
가리는것도 적어지고...
좋게말하면 스트레스를 덜받는거고
나쁘게 말하면 싸가지가 없어지는거고...
예전의 저보다 너무 많은것이 짧은 시간안에 바뀌고있는중이라
스스로 정신자체가 적응을 못하고 있는 중이기도합니다.
 
뭐가될까요 저는.... 지금보다... 보다 나중에 말입니다...^.^
그러고보니깐.. 저 참 못났네요...^.^
2008-04-23 22:58:59 
더허.. 언제오셨답니까.. 놀랐습니다..-.-; - onion
2008-04-23 10:15:39 
기운 내세요. 화이팅~ - capri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