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too linux & anjuta 1.2.2 & cvs



여러툴들의 삽질덕분에 cvs에 대해서 처절하게 공부할 수 있었던 날이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봐서 다시는 이런날을 겪고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다는것을 미리 밝혀둔다



1. 개요

시작은 단순했다. 본인은 노트북과 데스크탑에서 동일한 코딩상태를 유지하고싶었을 뿐이며 그 결과 cvs라는놈을 건드려보기로했다. anjuta에 cvs menu가 있다는것에 착안하여 아주 원활한 cvs환경이 될 수 있을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2. 문제점

본 내용이 나오기도전에 문제점이 나오니 다소 당황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이것은 현실이다... 각자의 요소가 가지고있는 거지같은 문제점을 먼저 살펴보고 넘어가기로 한다..(이게 사실 본목적이다..-.-)



1) cvs

결국 anjuta의 잘못이라 생각되지만... 일단 anjuta는 현재상으로는 rsh,password,server,local 등의 방법을 취하는것같지만 실제적으로 똑바로 작동하는것은 local과 password뿐인거같다. password는 pserver방식으로서 anjuta는 다른 접속방법에서는 상당히 삽스러움을 보여준다.



2) gentoo

gentoo의 cvs pserver는 자칫 친절한거같으나 돌려보면 정신 괴사상태에 이르른다..(물론 잘 아는 사람은 한방에 끝낼거라 생각하지만...) cvs라는게 보니깐 log도 똑바로 안남더라... 결과적으로 xinetd의 파일을 수정해서 결과를 봤다. 그러지 않는다면 서버에서 local로 동작하는 cvs의 목적을 상실한 cvs를 볼 수 있을것이다. 또한 젠투는 너무나 똘똘해서.. CVSROOT의 passwd파일에 뭔가를 넣어줘야 똑바로 부팅된다. SystemAuth=yes 를 지정해줘도 얄짤없다. 이것만은 아직도 어디가 문제인지 찾지 못하고 있다..-.-;



3) anjuta

저주받아라... 한국어 표현 그대로..정말 안좋더라... 뭐 그래도 cvs를 지원한다니..참았지만.. 결과로 오기까지 너무나 많은 시간을 날렸다. 솔직히 이걸 다 해보고 느낀점으로는...차라리 하드를 nfs로 묶은다음 다들 local cvs를 사용을 하던가 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거같았다. 뭐 그래도 일단 끝났으니... 참기로 한다. 그래도 anjuta의 편집기환경은 꽤나 쓸만하다. anjuta에 속지마라.. anjuta의 CVS환경은 결코 완성된게 아니었다..-.-;



3. 해결책



1) gentoo & cvs

/etc/xinetd.d/cvspserver 의 두 부분을 고쳐준다

disable = yes 에서 no로

user = cvs 에서 root 로 --> 상당히 중요

user부분을 수정해주지 않으면 외부에서 아무것도 못하더라...저주스러웠다.



2) anjuta 사용법

앞에서도 말했지만 anjuta의 CVS기능은 결코 완성된게 아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일단 anjuta에 들어가기전에 CVS 사전작업을 다 해주는것이 좋다.

export CVSROOT로 CVSROOT를 설정해줘야하고

anjuta자체로는 cvs checkout을 초기화로 가져올 수가 없다...

고로 cvs를 checkout해줌으로서 CVS/Entry파일을 생성해낸다...

그 이후 anjuta를 실행하면 CVS에 있는 update등을 사용할 수 있다...

뭐 anjuta이전에 cvs login부터 해볼만한건 다 하고 들어와야 된다는 사실이 된다.



4. 맺음말



보면 알겠지만 내용 하나도 볼거 없다. 다만 이렇게 적어놓은것은 하루동안 한 삽질이 아까워서

이렇게 라도 하지 않으면 분이 안풀린달까?

anjuta홈페이지에서 cvs라고 찾으면 anjuta를 cvs로 빌드하는 방법이 나온다..(장난하냐..-.-)

아마도 이 글이 anjuta로 cvs를 하는데 왜 안될까..라고 생각하는분에게는 명약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ONIONMiXER.net
ONIONMiXER.net RSS feed 맨위로 이동